로고

세라콤
로그인 회원가입
커뮤니티

고객지원

"트럼프에 달려…이스라엘에 공격 중단 압박 가능성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5-06-17 15:50

본문

"트럼프에 달려…이스라엘에 공격 중단 압박 가능성도" "트럼프에 달려…이스라엘에 공격 중단 압박 가능성도"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주거용 건물이 이란의 공격으로 무너졌다. 25.06.1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이 5일째 교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명확한 출구가 없는 상황에서 양국 간 갈등이 몇 주 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이스라엘과 이란 모두 (공습을) 중단할 유인이 거의 없고, 확실한 승리로 가는 길도 없다. 많은 것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지난 1월까지 국방부에서 중동 문제를 감독했던 다니엘 샤피로는 NYT에 "갈등 종식까지 며칠이 아니라 몇 주가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샤피로는 양측이 핵 문제에서 양보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그는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농축 능력을 보유하지 않을 때까지 나아갈 것"이라며 "이스라엘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작전이 실패할 것임이 분명해졌다"고 설명했다.다만 이스라엘은 이란 북부 포르도 인근 산속 깊숙이 매설된 지하 시설을 파괴하는 데 필요한 미국의 벙커버스터 폭탄이 없다. 현재 이란 농축 시설 일부만 파괴됐고, 우라늄 저장 시설도 그대로 남아 있다.이스라엘 측에서는 이란 고위 군 지휘관, 핵 과학자 등을 제거함으로써 핵 프로그램을 중단하도록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이란이 먼저 항복할 가능성은 적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중동 담당자 사남 바킬은 "지금 당장 테헤란에서 항복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백기를 드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며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여전히 가동 중인 것처럼 보이고 이란이라는 국가가 온전한 상태인데, 이런 상황에서 이란이 항복하기를 보는 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이란의 목표는 생존하고, (이스라엘에) 피해를 입히고, 회복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 중 발언하고 있다. 2025.06.16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결국 양측의 갈등 봉합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달렸다. 이스라엘과 달리 미국은 포르도 깊숙이 타격이 가능한 무기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란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이를 이스라엘에 지원하기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일각에서는 이란이 직접적으로 미국과 관련된 전략 자산"트럼프에 달려…이스라엘에 공격 중단 압박 가능성도"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주거용 건물이 이란의 공격으로 무너졌다. 25.06.1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이 5일째 교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명확한 출구가 없는 상황에서 양국 간 갈등이 몇 주 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이스라엘과 이란 모두 (공습을) 중단할 유인이 거의 없고, 확실한 승리로 가는 길도 없다. 많은 것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지난 1월까지 국방부에서 중동 문제를 감독했던 다니엘 샤피로는 NYT에 "갈등 종식까지 며칠이 아니라 몇 주가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샤피로는 양측이 핵 문제에서 양보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그는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농축 능력을 보유하지 않을 때까지 나아갈 것"이라며 "이스라엘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작전이 실패할 것임이 분명해졌다"고 설명했다.다만 이스라엘은 이란 북부 포르도 인근 산속 깊숙이 매설된 지하 시설을 파괴하는 데 필요한 미국의 벙커버스터 폭탄이 없다. 현재 이란 농축 시설 일부만 파괴됐고, 우라늄 저장 시설도 그대로 남아 있다.이스라엘 측에서는 이란 고위 군 지휘관, 핵 과학자 등을 제거함으로써 핵 프로그램을 중단하도록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이란이 먼저 항복할 가능성은 적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중동 담당자 사남 바킬은 "지금 당장 테헤란에서 항복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백기를 드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며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여전히 가동 중인 것처럼 보이고 이란이라는 국가가 온전한 상태인데, 이런 상황에서 이란이 항복하기를 보는 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이란의 목표는 생존하고, (이스라엘에) 피해를 입히고, 회복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 중 발언하고 있다. 2025.06.16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결국 양측의 갈등 봉합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달렸다. 이스라엘과 달리 "트럼프에 달려…이스라엘에 공격 중단 압박 가능성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Ceracomp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