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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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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6-17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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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의 유명 DJ 겸 프로듀서 애니마가 15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25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고 있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제공 디제이가 등장하고 공연이 시작하자 관객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휴대전화를 들고 영상 촬영 버튼을 눌렀다. 춤을 추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공연장에선 보기 드문 풍경이었다. 14, 15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25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둘째 날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인 이탈리아 출신 DJ 겸 프로듀서 애니마(Anyma)의 첫 공식 내한공연에서 펼쳐진 광경은 그에 대한 국내 EDM 팬들의 관심을 대변하는 듯했다.애니마는 DJ 듀오 ‘테일 오브 어스(Tale of Us)’ 중 한 명인 마테오 밀레리의 솔로 프로젝트다. 세계 EDM 장르에서 '몸값'이 높은 DJ 중 한 명으로 멜로딕 테크노 장르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애니마의 공연은 비주얼 아티스트 알레시오 데 베키가 연출한 영상과 음악의 결합이 주는 입체적 체험으로 특히 유명하다. 애니마의 ‘제네시스(Genesys)’ 3부작인 세 앨범을 바탕으로 ‘에바’라는 이름의 휴머노이드를 내세워 인간성과 기술의 연결, 진화와 의식, 인류의 미래 등의 주제를 표현한다. 애니마. 애프터라이프 제공 이날 공연에서도 첫 곡 ‘디 엔드 오브 제네시스(The End of Genesys)’에서 무대 위의 대형 LED 화면에 에바가 등장하자 객석 곳곳에서 탄성이 쏟아졌다. 강렬한 비트에 맞춰 주먹으로 유리 벽을 깨트리고 관객을 향해 고개를 내미는 장면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애니마는 관객이 음악과 영상에만 집중하길 바라는 듯 공연이 끝날 때까지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디제잉에만 몰두했다. ‘휴먼 나우(Human Now’)’, ‘사이렌(Syren)’ 등을 거쳐 ‘이터니티(Eternity)’를 끝으로 1시간 15분가량 이어진 공연은 압도적인 디지털 영상과 멜로딕 테크노 장르 특유의 감성적인 댄스 음악이 하나가 되어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다만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이전 콘서트에 비해 추상적이고 미니멀한 영상의 사용이 많아 아쉬움을 남겼다. 애니마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공연 홍보 이미지. 애니마 공식 홈페이지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언석(오른쪽) 의원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두 팔을 들어 인사하고있다. /남강호 기자 16일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송언석(62) 의원은 경북 김천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다. 그런 그는 국민의힘 의원 107명 가운데 106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날 원내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60표를 얻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그로 인한 탄핵으로 치러진 6·3 대선에서 패해 야당이 됐다. 계엄·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탄핵 반대파와 찬성파, 옛 친윤계와 비윤계 간의 내부 갈등도 심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 의원 다수가 송 원내대표를 선출한 것은 대구·경북 지역구 의원들과 구(舊)주류 의원들이 결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국민의힘이 2020년 9월 출범한 후 치른 원내대표 선거 8번 가운데 5번을 대구·경북 출신 의원이 당선됐다. 그래픽=김성규 송 신임 원내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일 때 캠프에서 정책조정본부장을 맡았다. 윤 전 대통령 당선 직후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았다. 하지만 친윤 색채는 옅다는 평을 들었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낸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혀왔다. 그럼에도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서 대구·경북 등 영남권 의원과 친윤계 출신 의원 다수가 송 원내대표를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계엄·탄핵 정국 여파에도 자기들이 여전히 당내 다수파임을 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 원내대표와 경쟁한 이헌승 의원은 16표, 김성원 의원은 30표를 얻었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 국민의힘 경선 때 한동훈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했었다.송 원내대표는 계엄·탄핵 사태에 이어 대선 패배로 극심해진 국민의힘 내 계파 갈등을 해소하면서 당 쇄신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 소감에서 “우리는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며 “과거로 퇴행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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