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부산 민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13일 부산 민주공원 광복 80돌 맞이 기념 전시에 참석한 홍성담 작가가 작품 '개사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과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부산의 시각예술 파트도 예외는 아니다. 부산 중구 민주공원이 지난 10일 광복 80돌 맞이 기념 전시 그 두 번째로 ‘독립하는 광복’을 시작했다. 첫 전시는 ‘민중미술가 열전’ 8번째 순서로 송주웅 작가 특별전을 개최했다. 내달 7월 27일까지 계속될 ‘독립하는 광복’ 전시는 부산·울산-광주 작가 교류전 성격이 강하다. 이보다 앞서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신선한 유산, 예술로 미래를 열다’전(展)을 지난 3월 25일 시작해 오는 8월 17일까지 이어 가는 중이다. 다 같이 광복 80주년 기념 타이틀을 내세웠지만, 두 전시의 성격은 조금씩 다르다. 지난 13일 부산 민주공원 광복 80돌 맞이 기념 전시 '독립하는 광복'에 참석한 노주일 작가가 작품 '감옥에서 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지난 13일 부산 민주공원 광복 80돌 맞이 기념 전시 '독립하는 광복'에 참석한 이동근 작가가 '낡은 집-요새사령부로부터' 가덕도 작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민주공원, ‘독립하는 광복’‘광복’을 주제로 한 전시지만, 단순히 해방의 순간에서 멈추지 않는다. 해방 이후 한반도에서 전개된 수많은 고난과 연대, 저항과 희망의 궤적을 되짚는다. 역사 속 아픔과 투쟁, 희망의 기록을 다양한 예술 언어로 사유하고, 작품을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고 있다. 참여 작가는 부산·울산의 김경화, 박재열, 방정아, 서지연, 윤은숙, 이동근과 광주의 김화순, 노주일, 문서현, 이상호, 최대주, 홍성담 등 총 12명이다. 이들은 ‘광복’이라는 공동의 역사적 키워드를 공유하고, 백산기념관, 박차정 의사 생가,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 이관술 선생 유적 등 부산·울산의 항일 독립운동가의 흔적을 찾아 답사했으며, 워크숍(강연자 배문석 양진호 김종길)을 통해 문제의식을 나누어 발전시켰다고 한다. 이런 경과 해변 쓰레기 청소하는 자원봉사자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폭우와 강한 너울로 각종 해양 쓰레기가 쌓인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송정해변에서 23일 강릉지역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서 청소하고 있다. 2024.9.23 yoo21@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구보증금제를 위반하는 사업자를 신고하는 이에게 포상하는 제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어구보증금제는 어업인에게 어구를 판매할 때 보증금을 받고, 이후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다.신고포상금제의 신고 대상은 보증금 표식이 없는 어구를 만들거나 수입해 판매하는 경우, 어구의 생산과 판매 기록을 관리하지 않은 경우, 보증금을 어구보증금관리센터에 이관하지 않은 경우 등이다.포상금 규모는 위반 사항에 따라 20만∼30만원이다.위반 행위를 발견하면 수산자원공단 어구보증금 신고센터(051-718-2452)로 전화하거나 전자우편(fginfo112@fira.or.kr), 홈페이지(www.fdp.or.kr), 직접 방문 등 수단으로 신고하면 된다.신고자는 신고서와 함께 위반 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동영상과 사진, 녹취록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해수부는 지난 2024년 도입한 '폐어구 회수 촉진 포인트' 제도 운영 결과 어업인 87명이 3만4천856개의 폐어구를 반환해 약 1천416만원의 포인트를 받았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어업인이 폐어구를 수거해 반납하면 보증금과 별개로 700원에서 1천300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kez@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 이전글Потрясающие события 25.06.16
- 다음글grourdyrobequab jqg 25.06.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